새로텍 NAS-23PLUS 제품을 4년 정도 사용하였는데요. 접속이 잘 안되는 증상이 자주 발생하여 새 제품으로 교체하였습니다.
NAS-23PLUS 접속이 잘 안되는 증상이 하루에 몇 번씩 발생합니다. 사용기간은 4년 정도 되었는데요. 접속이 안 될 경우 나스의 전원을 껐다 켜면 일시적으로 다시 접속이 됩니다. 그래서 나스에 문제가 있는걸로 판단이 되는데요.
4년 정도 사용한 제품은 수리보다는 교체가 더 경제적입니다. 그리고 랜섬웨어에 대비해서 백업도 구축할겸 나스를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.
지금까지 사용한 NAS-23PLUS의 모습입니다. 하드디스크 정보를 보니 사용시간이 3만시간 정도로 나옵니다.
새로 설치하는 시놀로지 DS918+ 제품입니다. 사용자계정과 공유폴더를 동일하게 생성하고 사용하던 파일도 모두 복사해 넣었습니다. 그리고 랜섬웨어에 대비해서 하이이퍼백업(Hyper Backup)으로 백업본을 생성하게 설정해 놓았습니다.
NAS-23PLUS에서 DS918+로 파일을 복사할때는 리눅스가 설치된 별도의 컴퓨터가 필요했습니다. NAS-23PLUS가 접속이 끊기는 증상때문에 나스에서 나스로는 파일을 복사할 수 없으므로 NAS-23PLUS의 하드를 분리해서 DS918+에 복사해야 하는데요.
NAS-23PLUS의 파일시스템이 xfs방식이고 시놀로지에서는 xfs방식의 파일시스템을 인식하지 않기때문입니다. 그래서 파일복사 작업은 나스를 사용하지 않는 토요일에 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