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S415+가 고장나서 AS를 맡기고 임시로DS416을 사용하였는데요, AS가 완료 되어서 다시 DS415+로 마이그레이션을 하였습니다.
3년 정도 사용한 DS415+가 갑자기 부팅이 되지 않습니다. 증상은 디스크 1,2,3,4 LED모두가 주황색으로 켜져있고 전원LED는 파란색으로 깜박거립니다.
구매처에 문의하니 RMA가 가능하다고 해서 AS를 맡기고 그 기간(3주)동안은 DS416을 임시로 사용하였습니다.
안타깝게도 DS415+에서 DS416으로는 마이그레이션이 되지 않았습니다. 그래서 DSM을 재설치 후, 과거에 저장해 놓았던 DSM의 설정(몇 년 전 설정)으로 복원하여 그나마 기존 환경과 비슷하게 사용하였습니다. DSM을 재설치 하여도 볼륨1의 파일(공유폴더의 파일)은 그대로 보존되었습니다. DSM 재설치시 볼륨1의 파일(공유폴더의 파일)이 삭제 되는지, 아니면 그대로 보존 되는지는 DSM설치과정에서 알 수 있습니다.
3주가 지나서 DS415+를 찾아왔고 DS416에서 DS415+로 마이그레이션을 하였습니다. DS416에서 DS415+로는 마이그레이션이 지원되었습니다. 이 경우에도 나스 모델이 달라서 DSM재설치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설정을 그대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.
DSM재설치 후 재설정이 필요한 항목만 다시 잡아주면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완료됩니다.